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의 기업탐방

home HOME > 사이버홍보관 > 부산상의 기업탐방

아이오니아에너지㈜

담당부서 : 대외협력실
등록일 : 2018-12-01



신재생에너지 및 전력전문기업 아이오니아에너지㈜
아이오니아에너지는 최근 에너지 이슈의 중심에 있는 태양광시설 공사 및 운영, 유지, 보수, 관리 전문 기업이다. 신재생에너지, 특히 태양광 발전과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저장시스템)에 회사의 역량을 쏟고 있다. 한마디로 신재생에너지의 핵심을 다룬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이 확정되면서 100대 국정 과제에 ‘탈원전’과 ‘친환경 미래 에너지 정책’이 명확하게 반영되었다. 정부는 화석 연료 및 원자력의 비율을 줄이고 에너지 세제 개편, 전기요금 체계 개편과 같은 핵심 정책에 대한 추진 의지가 확실하다. 특히, ‘재생 에너지 2030 이행계획’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비율을 2017년 기준 7%에서 2030년에는 20% 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국가 에너지 구조의 대전환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관련 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미확보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해외 원전 해체 시장을 선점하는 등 적극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 중심에 아이오니아에너지가 있다. 아이오니아에너지는 정부 정책에 발맞춘 에너지 전환 사업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 중이다. 다른 회사보다 먼저 뛰어든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아이오니아에너지만의 비교우위를 갖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아이오니아에너지는 2011년 ‘무한’이라는 뜻의 ‘IONIA’를 사명으로 한 현(現) 강남욱 대표이사의 1인 회사로 시작했다. 이후 2012년, 서부산유통지구 T-Plex 부산기계종합공구상가의 태양광 발전소 (5,000kW) 건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개, 발전용량 30,0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하며 사업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다. 아이오니아에너지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는 부산 여성 CEO 전용 산업단지에 10,000kW 규모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시공하여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강서구에 총 35MW급 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아이오니아에너지㈜의 RPS 토탈 솔루션이 만드는 저탄소 녹색성장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RPS)는 일정 규모 이상의 18개 발전사업자(공급의무자)에게 2030년까지 총 발전량 중 연도별로 일정량을 신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제도이다. 공급의무자는 신재생에너지 전력을 자체조달을 하거나 판매사업자(소규모 발전사업자)를 통해 외부조달(계약 시장, 현물 시장)로 공급인증서를 구매하여 발전량을 확보해야 한다. 이로써 공해를 일으키는 화석연료의 의존도를 낮추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 것이 RPS다. 사업적인 측면에서는 그야말로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다. 각 기업의 꾸준하고 장기적인 수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업계의 많은 기업 중에서도 아이오니아에너지의 비교우위는 바로 ‘토탈 솔루션’이다. RPS를 이행하기 위해서는 약 8단계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비에너지 관련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사업 허가와 신재생발전소 건설 등의 과정을 수행하기에는 큰 부담이 있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아이오니아에너지의 토탈 솔루션이다. 아이오니아에너지는 판매사업자의 태양광발전사업 인/허가, 설계 및 제작/설치, 시운전 일체를 제공하며, 입찰 계약까지의 전 과정을 맡아 진행한다.
발전소 기자재 공급부터 유지보수, 구축을 위한 컨설팅 사업을 수행하고 제휴 금융기관을 통한 프로젝트 파이낸싱 또는 시설물 담보대출도 진행해준다. 아이오 니아에너지는 무엇보다 풍부한 사업경험과 지역 내 신뢰성을 바탕으로 태양광발전사업에서 강점을 가지기 때문에 고객 가치 극대화와 전력 산업의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에 실질적인 이바지를 하고 있다.
더불어 아이오니아에너지는 지역특성에 맞는 환경친화적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하여 에너지 수급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한다. 지금은 부산경제진흥원과 산업단지 내 공장 지붕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RPS 사업을 진행 중이다. 국가의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 제도 관리 및 운영지침을 준수하면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아이오니아에너지㈜의 ESS 시스템

ESS 시스템은 한마디로 거대한 배터리라고 할 수 있다. 배터리와 같이 ESS를 이용하면 원하는 시간에 전력을 생산하기 어려운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를 미리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다. ESS는 전력 인프라를 구성하는 요소이자, ‘스마트 그리드’와 같은 차세대 전력망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SS는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영역, 발전된 전기를 이동하는 송배전 영역, 그리고 전달된 전기를 실제 사용하 는 수용가(소비자) 역에 모두 적용되기 때문에 사업의 영역이 아주 넓다.
우리나라는 2011년 지식경제부에서 ‘에너지저장 기술 개발 및 산업화 전략 K-ESS 2020’을 마련해 2020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30%를 목표로 총 6.4조 원 규모의 연구 개발 및 설비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촉진법을 통해 2022년까지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자 비율을 10% 이상으로 확대하는 것을 발표하면서 ESS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아이오니아에너지는 직영 공사를 통해 ESS실 건축은 물론 전기, 토목 등의 부가적인 시공도 함께하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의 핵심, 무궁한 태양광 에너지
아이오니아에너지의 주력 태양광 에너지 사업은 임야부지, 혹은 건축물에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여 발생하는 전기를 한국전력공사(KEPCO), 혹은 한국전력거래소(KPX)에 매전(賣電)하는 사업이다. 공무원 혹은 전기 관련 공기업 재직자들은 일부 사업에 제한이 있을 수 있지만, 전기사업법상 결격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사업이다. 태양광발전 사업은 20년 이상의 장기적 안정 수익을 원하는 ‘연금형 투자’ 방식이 주를 이루며, 발전소 건립에 있어 임야지대 및 건축물에 대한 소유주 임대 절차를 통한 부가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태양광발전소의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꾸준하게 수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초기 비용을 고려해도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사업이다. 아이오니아에너지는 전기공사업 면허를 가진 신재생에너지 전문업체로서, 태양광발전소 건립 및 고객의 수익에 있어 컨설팅 및 전 분야 관 련 총괄(턴키)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설계, 인허가, 대관업무, 지지대 구조물공사, 모니터링 공사, 건설/설치용역 등 각 단계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며 업계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원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OECD 국가뿐 아니라 신흥시장의 신재생에너지원으로의 태양광 발전 비중은 향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시장 리서치 기관 및 투자은행 전망에 따르면 글로벌 태양광 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10~15% 대의 견고한 성장세가 전망되며, 특히 블룸버그 리서치에 따르면 2050년 누적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은 6.9TW에 도달하여 글로벌 에너지 믹스 중 2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15~2040년 기간 중 태양광 산업에 신규 투자금 규모는 $3.73조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 있기에, 아이오니아에너지의 사업 전망은 아주 밝다. 





‘직원이 미래다’, 아이오니아에너지㈜의 인재 관리
아이오니아에너지는 최근의 청년 실업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년 일자리 제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경대와 경성대의 산학협력단과 연계해서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상시로 신입사원을 채용해 2018년에 총 4명이 입사 후 근무하고 있다.
회사의 소중한 인재들을 신재생 에너지 전문가로 키우기 위한 교육과 지원에도 아낌없다. 정기적으로 직원들의 에너지 관련 포럼 및 교육 설명회 참여를 장려하고, 해외 박람회 출장을 통해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동향을 살펴볼 기회도 제공한다. 올해 9월 오사카에서 열린 ‘간사이 스마트에너지 Week 2018’에도 직원들이 파견되어 각국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살피고 왔다.
이뿐만이 아니다. 사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CAD와 같은 교육 비용도 회사에서 지원한다.
또, 탄력근로제를 도입하여 일정 기간 내에 직원 개인의 사정에 맞게 근로시간을 늘리고 줄이면서 조절하도록 하고 있다. 직원이 성장해야 회사도 발전한다는 생각으로 직원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하는 동시에 정부의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삶의 질을 향상하는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강남욱 대표는 “아이오니아에너지의 임직원들은 그동안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항상 겸손함과 성실함으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당사와의 관계가 후회 없는, 탁월한 선택이 되도록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ergy for Everyone’을 모토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기업 아이오니아에너지의 태양광과 같은 무궁한 발전을 기대해본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