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의 기업탐방

home HOME > 사이버홍보관 > 부산상의 기업탐방

(주)프린테크

담당부서 : 홍보팀
등록일 : 2016-03-15

더 높은 꿈과 이상을 목표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기업
(주)프린테크 ㅣ종합인쇄ㅣ광고기획ㅣILS사업

 

인류문명의 역사는 문자의 탄생과 이의 기록을 대량으로 생산해내는 인쇄술이 발달 하면서 큰 전기를 맞게 된다. 문자가 탄생하기 전 기존의 선사인류들은 단순한 생산활동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여 유용한 생활방식이나 자신들 종족의 종교적인 교리·사상을 후대로 전하기 위한 선사인류의 노력이 더해지면서 문자의 발생은 인쇄술의 발달에 도달하기까지에 이른다.그리고 마침내, 인쇄술을 활용한 기록물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지자 다양한 정보와 지식들이 멀리 퍼져나갈 수 있게 되었고 인간이라는 존재는 지구상에서 과거에 비해 비약적으로 그 입지를 넓혀나가기 시작했다. 다른 동물들과 달리 내가 경험하지 않은 활동들과 사상들도 인쇄를 통해 만들어진 기록물을 통해 쉽게 습득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나약한 존재였던 인간에게 문명이라는 큰 의미를 선사한 인쇄술은 우리나라에서 특히 꽃을 피우게 된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직지’와 같은 금속활자는 우리 조상들이 얼마나 인쇄기술에 있어 앞서 나갔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이후에도 우리나라는 서적 등을 꾸준히 주조하며 인쇄술을 발전시켜왔는데, 오늘 소개할 기업인 ‘(주)프린테크’ 역시 디지털화된 인쇄기술과 기획력, 고객만족 디자인을 통해 세계 인쇄술을 선도했던 우리나라 선조들의 우수성과 그 가치를 널리 실천하고 있는 지역의 선도기업이다.


 


(주)프린테크의 역사
1973년 대성인쇄사로 시작한 (주)프린테크는 인쇄/출판 문화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끊임 없는 노력으로 지난 40여년간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거쳐 인쇄 출판업계의 한 축으로 자리 매김한 회사이다. 상업인쇄 분야에서 기획, 디자인, 옵셋 및 경인쇄, 디지털 인쇄와 다양한 설비를 갖추어 제품생산 체계를 ONE-STOP SYSTEM으로 처리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생산원가 절감과 동시에 우수한 품질력까지 확보하고 있다. 아울러 (주)프린테크는 이러한 부분을 바탕으로 하여 글로벌시장을 내다보는 종합 인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프린 테크는 기술력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쉽게 진출할 수 없는 국가방위산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기술교범 편집 및 인쇄를 비롯하여 종합군수지원사업에 따른 신뢰도 분석, LSA, 모델링(2D/3D), VR분야 및 멀티미디어 사업까지 그 영향력을 넓혀나가며 다양한 사업 영역을 구축해 가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최근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이 대두되면서 대부분의 기업들이 너나할 것 없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외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들은 다양한 활동을 정확한 지표로 검증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데다가 확인이 어렵고, 기업에서 사회공헌 지출을 꺼려한다는 이유로 일부 기업 들에겐 허울좋은 외침에 그치고 있다.하지만 (주)프린테크의 노길용 대표이사는 지역 내 이웃 나눔 사랑, 인재육성 지원사업, 장애인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며 함께 발전해 나간 다는 경영철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기업인이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던 2009년에는 전반적인 업계 경기가 좋지 않아 회사 사정도 여의치 않았지만 우수한 인적자원 양성이 회사의 미래라고 본 노길용 대표이사는 어려움을 무릅쓰고 많은 지역인력을 고용하였다. 같은 해, 지역고용창출을 위해 힘썼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제 1회 부산고용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실 대량으로 상업 인쇄를 하다보면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의 배출, 에너지의 과다사용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주)프린테크는 오랜 시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2011년 환경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에 성공, 꾸준히 환경을 생각 하는 기업운영을 지속해오고 있다. 인쇄업에서 이러한 인증을 받는다는 것은 해당 산업의 약점 으로 지적되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개선했다는 차원에서 굉장히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주)프린테크는 상업 인쇄의 과정에서 뿐만 아니라 인쇄물의 필수 원재료라고 볼 수 있는 용지 까지도 환경을 보호하는 데 관심을 기울여 선정하고 있다.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 FSC)의철저한심사과정을거쳐친환경 인쇄 시스템 인증마크를 부여받은 (주)프린테크의 인쇄물을 이용하는 것은 클라이언트 스스로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을 하고 있는 셈인 것이다. 이미 (주)프린테크의 기술력과 품질은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인증과 매출을 통해 알 수 있으며 환경경영시스템과 친환경 인쇄 인증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은 기업이
이익 극대화에만 열을 올리지 않고 사회적 역할도 얼마나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본보기이자 척도인 셈이다.

 
 

지역사회에게 나눔과 봉사를 일깨우는 기업
(주)프린테크의 노길용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사장님의 아이콘 으로 유명하다. 그래서일까. 노길용 대표이사의 사무실에는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장애인럭비협회 등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표창장과 감사장이 한가득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본인 역시도 어려운 삶을 살아온만큼 노길용 대표이사는 늘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소수계층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노길용 대표이사 스스로도 인생에서 수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때 포기하거나 좌절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었다. 그러나 그때마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받은 도움과 관심은 지금껏 그가 몸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노길용 대표이사는 오래 전부터 부산지역 휠체어럭비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해오고 있다. 단순히 후원을 넘어 늘 그들로부터 마음의 선물을 받고 돌아온 다는 그는 오히려 본인이 더욱 그들에게 고개를 절로 숙일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노길용 대표이사는 올해 초에도 부산광역시교육청에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복지비 1천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미 그는 2007년부터 시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지역불우아동 후원과 저소득층 학업우수학생 대상 장려금 지원사업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꾸준히 후원을 해오고 있었다. 어려운 아이들을 볼 때마다 자신의 불우했던 어릴 적 모습이 투영되어 마음이 아프다는 노길용 대표이사는 희망인재양성과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지원 사업에까지 직접 발벗고 나서 후원할 정도로 지역사회 공동체에 대한 애착이 크다. 여전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도울 일이 없는지를 찾는다는 노길용 대표이사는 지난 2013년부터 소외계 층을 위한 공익재단인 ‘희망을 여는 사람들’에도 기부를 시작하고 있는데 자신의 도움이 꼭 아이들의 꿈으로 형상화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누군가를 돕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을 돕는 일’이라는 그의 말에서 지역사회에서 그가 얻고 있는 명망이 어디서 온 것인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지금 인쇄업은 기술의 발전과 문화 환경의 변화로 예전과 같은 활황을 누리지는 못하고 있다.
하지만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무자동화에 대응하여 내일의 경쟁을 준비하기 위한 (주) 프린테크의 준비는 이미 완료되어 있다. 소량 다품종화 되는 인쇄 트렌드에 발맞추어 ONE-STOP SYSTEM을 구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쇄업의 근원적 모태는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식을 기록하는 데 있었다. 어쩌면 (주)프린테크의 이러한 행보도 기업이 속한 인쇄업이라는 산업의 근본적 가치를 정확히 대변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우리는 다시 한 번 (주)프린테크의 미래를 재조명하게 된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