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의동정

home HOME > 경제단신 > 부산상의동정
부산상공회의소 동정입니다. 부상의 동정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초청 건설업체 긴급 간담회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초청 건설업체 긴급 간담회 사진 1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6월 5일(금) 오전 8시, 건설경기의 장기간 침체와 각종 규제 그리고 코로나19 사태로 극심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부산지역 건설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산시와 공동으로 지역 건설업계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업계가 허용도 회장에게 애로사항을 호소하였고, 이에 허회장은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에게 지역 서민경제의 바로미터인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긴급 간담회를 직접 제안하여 열리게 되었다.
간담회에는 부산시에서 변성완 권한대행을 비롯하여 환경정책실장, 도시계획실장, 건축주택국장 등 건설관련 주요 간부들이 모두 참석하였고, 상공계에서는 허용도 회장과 지역 건설업계 원로 1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업계 당면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건설업계 원로들은 간담을 통해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사업 적극 추진 ▲민간공원, 유원지 조성사업 적극 행정지원 ▲사전협상 대상 사업 협상기간 최소화 ▲SOC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시설공사 및 재정 조기 집행 추진 등의 내용을 부산시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인허가 관련해서도 건설업체들이 관련법을 준수하고 있음에도 행정처리가 늦어져 사업추진에 애로를 겪는 사례가 있는 만큼 주무 관청에서 이런 사정을 살펴 법적문제가 없으면 빠르게 행정처리를 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변성완 권한대행은 업계의 건의사항을 최대한 수용토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건설업은 지역경제의 큰 버팀목인 만큼 이번에 나온 건설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즉시 반영해 건설경기 활성화를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며 지역 건설경기 부양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간담회를 주최한 허용도 회장은 “최근 건설업 규제 강화로 업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시가 건설경기 부양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뒷받침 해준다면 지역경제 조기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면서, “이번 자리를 통해 건설업계의 요구사항들이 허심탄회하게 시에 전달되고 이를 시가 적극 행정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