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우리겨레하나되기 부산운동본부’(상임대표 김동수)에 북녘(평양)항생제공장건립을 위한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은 4월 5일(목) 오전 10시 30분 부산상의 회장실에서 ‘우리겨레하나되기 부산운동본부’ 김동수 상임대표와 이정이 공동대표를 접견하고 올해 5월중 준공예정인 북녘(평양)항생제공장 건립지원금을 전달했다.
북녘항생제공장건립지원금 전달과 관련, 신정택 회장은 “기초의약품 부족으로 질병의 위험으로부터 고통을 겪고 있는 북녘동포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이번에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히고, “우리 모두의 관심과 정성으로 건립되는 북녘항생제공장이 북녘동포의 건강을 지키고 민족통일을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을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