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에는 유통관련 기업은 물론 부산시, 부산지방국세청 등 유관기관 협회․단체를 비롯한 지역의 유통관련 산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책임급 간부들이 대거 참여하여 지역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소매유통업의 경우 현대, 롯데 등 백화점과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메가마트, 서원유통 등 대형점과 부산근대화체인, 생필체인 등의 지역중소유통업에서도 참여하여 현안문제와 대형점과 중소형점의 상생발전에 관해 협의했다.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은 간담회 인사말은 통해 “유통업의 경우 산업의 특성상 다양한 업태와 이해관계의 상충 등으로 한 자리에 모이기가 상당히 힘들었던게 사실이었다”고 말하고 “이번 간담회가 서로의 이해관계를 떠나 지역 유통업의 발전을 위해 서로 험심탄회하게 말씀을 나누고 상생의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유통관련업과 유관단체 협외 및 부산상의 의원등 총 4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유통업이 활성와 상생발전을 위해 간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