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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ITU 텔레콤 아시아 2004’ 개최

장소 : 벡스코 전시장 날짜 : 2004-9-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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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ITU 텔레콤 아시아 2004’ 개최 사진 1

(포토뉴스) ‘ITU 텔레콤 아시아 2004’ 개최 세계 정보통신업체들의 첨단기술 경연장인 ‘ITU 텔레콤 아시아 2004’가 지난 9월 6일 개막하여 6일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27개국 230여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전시와 포럼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정보통신업체와 임원, 각국의 장․차관 등 내외빈과 IT종사자 등이 대거 참석하여 첨단 정보통신시장 현황과 미래를 보고 토론하는 기술 전문 행사였다. 노무현 대통령 내외도 개막식에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고 전시장을 관람했다. 전시부문은 3세대 고화질 휴대폰을 비롯한 정보통신기술, 방송기술네트워크,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음성데이터, HDTV, 홈네트워크,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의 최첨단 유비쿼터스 신기술과 제품이 선보였다. 참가업체로는 우리나라에서 KT,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팬택, 하나로통신 등이 참가했고, 외국에서는 인텔, 루슨트, IBM, HP, 퀄컴, NTT 도코모, China Mobile, 선마이크로시스템즈 등이 참가했다. 부산지역 IT업체들도 한국관내 부산관에서 첨단기술을 선보이며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 항만물류 소프트웨어 업체인 코리아컴퓨터서비스는 무선주파수 인식(RFID) 기술과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를 연결시킨 항만물류 솔루션을 선보였고, 해양 IT 관련업체인 삼영이엔씨는 범세계 해상조난 안전시스템(GMDSS)과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디지털 위성 TV안테나(SDA-2500), GPS 선박 항법장치 등을 전시했다. 포럼부문도 각국의 장·차관과 통신업체 관계자들이 참가, 통신분야의 각종 정책과 개발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IT강국으로 주목받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외국에서의 관심이 높았다. 프랑스, 캐나다, 일본, 파키스탄, 이란이 국가관을 구성하여 대규모로 참가했으며, 이란 정보통신 장관은 80여명의 수행원을 이끌고 방한했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 장관은 특별 전용기로 부산을 방문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2002년말 기준 IT산업 생산액이 205.5조원, IT산업 부가가치액은 87.9조원으 로 GDP의 14.9%를 차지했고, IT산업 수출액은 463.8억불로 전제수출의 28.6%를 차지했 다. IT산업 종사자수는 69만명, 기업체수는 22,127개에 이르렀다. 또한, 한국 IT산업의 세계시장점유율은 메모리 반도체의 경우 42%, 평판디스플레이의 경우 30%, 휴대전화 25% 등으로 세계 1-2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2004년 6월말 기준 총인 구의 68.2%인 3,067만명이 월 1회이상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으며 온라인뱅킹, 온라인증권거 래, 인터넷이용시간 등에서 세계1위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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