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지난 2월 26일(화) 오후 2시 부산상의 2층 상의홀에서 제211회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007회계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안) 승인’과 ‘2007회계년도 결산수지잔액처분(안) 의결’ 그리고 ‘정관 및 규정 제․개정(안)’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부산상공회의소는 이날 의원총회에서「한미FTA 국회비준동의」촉구 성명서를 채택하고 한미FTA의 조속한 발효를 촉구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성명서를 통해 “최근 세계무역 질서는 국가간 자유무역협정(FTA) 체제로 급속히 변모하고 있고 이를 통한 교역비중도 점점 높아지고 있어 우리나라도 이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전제하고 미국시장 진출 확대와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해 조속한 한미FTA 국회비준 동의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