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정부의 산업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경제 현안 과제를 건의코자 “산업자원부 장관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지난 12월 17일 부산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희범 산업자원부장관, 김성철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회장단, 주요 대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여정부의 주요 산업정책 설명과 부산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부산상의는 이날 준비한 자료를 통해 최근의 부산지역 경제 현황을 설명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지원, 부산과학산업단지內 외국인기업전용단지 조기지정, 신발산업 지원강화, 원자재 수급 안정화 대책 마련, 천연가스자동차 제작관련 지원, 한․일 FTA체결 기계업계 대책수립, 지역신용보증재단 국비출연 확대, 중소기업 정책자금 대출금리 인하, 중소기업 세제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