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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상의 부회장 부산상의 예방

장소 : 접견실 날짜 : 2008.10.31

일본 후쿠오카상의 부회장 부산상의 예방 사진 1

일본 후쿠오카상의 부회장 부산상의 예방 사진 2

부산상공회의소 신정택 회장은 지난 10월 31일(금) 오후 3시, 업무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해외 53개 경제단체중 가장 활발한 교류관계를 지속해 온 후쿠오카상의 구보 히사시 부회장의 예방을 받고 양 지역 간의 경제교류에 관해 환담을 나누었다.

신정택 회장은 이날 환영 인사말을 통해 구보 히사시 부회장의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후쿠오카상의와는 1989년 업무제휴를 맺어 내년이면 20주년인데 그동안 부산상의에 대한 많은 협조와 양 지역 간의 교류활성화에 기여한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에서는 부산상의와 후쿠오카상의는 한일FTA 체결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양 상의가 한일FTA 체결에 있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그리고 부산상의에서 시스템을 구축해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무역상담 서비스를 활용해 양 지역간 온라인무역상담회 공동 실시에 대해 협의했다.

또한 양 상의간 단순 업무제휴를󰡐자매결연󰡑으로 격상시키는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했다. 1989년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내년에 20주년을 맞이하기 때문에 이후 교류촉진을 목적으로 한 자매결연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는 양 도시간 초광역경제권 구축을 위해 경제계 상호간에 의견 교환을 활성화함으로써 긴밀한 경제협력 실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아울러 업무제휴 20주년을 기념한「부산・후쿠오카상의 자매결연기념 경제세미나」(가칭) 개최에도 의견접근을 이루었다.

신정택 회장은 간담에서󰡒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 추진을 계기로 양 상의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하며, 무엇보다 경제단체로서 양 지역기업에 실질적인 이득이 되는 경제교류사업을 함께 구상하고 추진해 나가는 것이 부산-후쿠오카 초광역경제권의 성공의 열쇠가 된다 고 설명했다.
또한 양 상의가 새로운 협력관계를 열어가면서 더욱 협력하여 양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해 나가는 상생과 번영의 길을 걷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고, 이를 위해 구보 히사시 부회장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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