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0년 신년인사회’가 1월 4일(월) 오후 5시,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제종모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설동근 부산광역시교육감, 부산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장, 언론사 및 기업체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해 2010년 새해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우리 부산은 신공항 건설과 센터럴베이 조성 등 대형현안의 추진을 통해 이미 21세기 도시 비전을 향한 물길을 닦은 만큼 이제는 이 물길에 물꼬를 터고 세계를 향해 도약하는 희망의 배를 띄우는 일만 남았다” 고 말하고 이를 위한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특히 신정택 회장은 주어진 현안을 완수하고 2010년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부산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지도층의 특별한 각오와 비상한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