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택 회장, 동아대학교 발전기금 5천만원 기탁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은 25일(화) 오전, 동아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인재양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신정택 회장은 21세기는 인재전쟁이라 할 만큼 인적자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젠 우리 부산에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교육에 대한 투자야 말로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다라고 말해 인재육성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한편, 신정택 회장은 지난 2월과 3월에도 동아대학교에 학교발전기금 각각 5000만원과 1억원을 전달한 바 있어 금년 동아대학교에 총 2억원의 발전기금을 후원했다. 신정택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동아대학교에 1억 5000만원 이상의 지역 인재육성기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밖에도 신정택 회장은 부산대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 부산국제고등학교, 부산진구장학회 등 지역의 많은 인재육성기관에 기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인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