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월 11일(수), 12시 롯데호텔에서 부산과 경남의 지자체장 간의 교환근무 차 부산을 방문한 김두관 도지사를 초청해 상공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상공인들은 해양관광, 해양산업전담 정부기구 부활, 수도권규제완화 및 지방분권, 광역상수도사업 등에 관한 양 시도의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김두관 도지사와 의견을 교환했다.
김두관 도지사는 지역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양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서는 상호간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협력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상공인 16명과 김두관 경남도지사와 경남도 천성봉 정책기획관, 부산시 이영활 경제부시장과 정경진 정책기획실장 등 총 20여명의 인사가 참여해 양 지역의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