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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한미FTA체결지원 위원장과 지역경제인 간담회(8.31)

장소 : 롯데호텔42층 날짜 : 2006.8.31(목)::

한덕수 한미FTA체결지원 위원장과 지역경제인 간담회(8.31) 사진 1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지난 8월31일(목) 오후 6시 50분 롯데호텔 42층 아스토홀에서 지역경제인들의 한미FTA추진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한덕수 한미FTA체결지원위원장과 지역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상의 회장단 등 지역경제인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한덕수 한미 FTA체결지원위원장은 한미FTA체결과 관련해 부산지역 기업인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덕수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동남광역경제권의 중심지로서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부산이 동북아의 허브도시로 성장하는 기폭제 역활을 한미FTA체결이 해 줄것이라고 전망한다며 전반적인 수출부진을 겪고 있는 부산지역 업체들에겐 한미FTA체결이 수출을 늘리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덕수 위원장은 또 미국은 신발 섬유 의류 등 국내중소기업이 생산하는 품목에 대해 고관세를 유지하고 있고 기업의 99.7%가 중소기업 중심인 부산은 FTA타결시 미국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지역수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때문에 부산이 이에 발맞추어 무역관문으로서 적합한 인프라구축과 서비스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자구노력이 따른다면 한미FTA체결이 부산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은 한덕수 위원장에게 한.미FTA 협상에서 기술협력방안 등 지역의 중소 철강, 기계 및 전기.전자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고, 아울러 원가절감을 위해 개성공단이나 부품의 해외임가공을 통한 수출에 대해 원산지가 한국산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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