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지난 11월 6일(월) 오후 5시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회원기업의 임직원에 대한 의료지원 혜택을 골자로 하는 “부산상공인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에 부산상의와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은 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동아대학교의료원, 대동병원, 동의의료원, 부산성모병원 등 총 6개 의료기관으로 부산지역의 주요 3차, 2차 의료기관이 대부분 포함됐다.
이날 조인식을 통해 부산상의는 참여의료기관들과 함께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건강강좌 및 건강상담, 산업단지 순회 의료봉사 등 각종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상의가 제공하는 의료지원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회원기업의 임직원은 부산상의가 발행하는「의료지원 서비스 대상자 증명서」를 발급받아 해당 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의료지원 업무협약과 관련 부산상의는“각종 질환으로부터 회원기업 임직원의 건강을 보호․예방하여 본연의 기업 및 생산 활동에 전념케 함으로써 부산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추진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부산상의는 향후 회원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강화하는데 힘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부산상의 회장단과 6개 의료기관의 병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