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의동정

home HOME > 경제단신 > 부산상의동정
부산상공회의소 동정입니다. 부상의 동정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녹산․화전산단 기업 현장방문 및 CEO 간담회

장소 : 녹산.화전산단 기업 날짜 : 2015-11-24

녹산․화전산단 기업 현장방문 및 CEO 간담회 사진 1

부산상의·부산시, 녹산․화전산단 기업 현장방문 해 현장의 목소리 듣다

■ 서병수 시장, 조성제 회장 지역경제 두 리더, 기업현장 애로해소에 직접 나서

기업인들은 ▲서부산의 출퇴근 교통 문제 ▲녹산산업대로 가변차선제 확대 ▲산단 근로자 종합복지관 건립 등 건의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시가 ‘합동 기업 현장 방문반’을 구성하고 기업 현장 목소리를 함께 들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1월 24일(화) 오전 9시 30분부터 부산시와 합동방문반을 구성, 녹산과 화전 산단의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이 지역 기업인들과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방문반은 지역경제 두 리더인 서병수 부산광역시장과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부산시 김기영 일자리경제본부장, 허성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부산시와 부산상공회의소의 기업관련 실무핵심부서 간부 및 임원 10여명이 함께 했다.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시가 합동방문반을 구성해 기업을 직접 방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합동 방문반은 삼덕통상(주)와 (주)에스에이치팩, (주)태광, 광명잉크(주) 등 4개 기업을 찰례로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광명잉크 3층 회의실에서는 녹산․화전 산단 기업인들과 CEO 간담회를 가졌다.

서병수 시장과 조성제 회장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하게 애로사항을 처리 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서부산의 출퇴근 교통 문제 ▲가덕선 경전철 조기 착공 ▲녹산공단 내 쓰레기 수거항 설치 ▲녹산산업대로 가변차선제 확대 ▲산단 근로자 종합복지관 건립 등에 대한 해결을 건의했다.

이에 서병수 시장은 서부산 출퇴근 문제와 관련 내년부터 낙동남로 교통체제 개선사업을 시행하고 녹산대로 가변차선제 확대 시행과 관련하여서도 경찰청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산단 종합복지관 건립과 관련해서는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있지만 건립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도 “지역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방문기업 및 해당 지역 기업에 가장 절실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인 만큼, 건의 해 주신 애로사항 해결에 부산상의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지역 경제를 이끌어 가고 있는 서병수 부산시장과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이 직접 방문반에 참여하기 때문에 기업인들에게는 그동안 해결하지 못한 기업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판단, 현장 방문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녹산·화전산단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기장군 정관지역 산단, 사하구 신평·장림 산단, 사상구 사상공업지역 등 현장을 방문해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