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이일회는 지난 12월 23일(수) 양재생 회장을 비롯해 회원 13명이 개성공단을 방문했다.
부산상공회의소 21대 초선의원들의 모임인 이일회의 금번 방문은 개성공단에 입주해 있는 부산지역 업체를 방문하여 기업의 현안 및 경영상황을 청취하고, 현지 진출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일회는 개성공단에 입주하여 있는 부산 신발제조업체인 삼덕통상(주)을 방문하여 공장을 시찰하고, 신발전시관을 관람하였으며, 또한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사마스 전자와 섬유업체인 신원도 방문하였다.
이후 개성공업지구 종합지원센터 김남식 관리위원장으로부터 전망대에서 개성공단 현황과 주요 시설을 안내 받았으며, 향후 교류 증진을 위한 토론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부산상공회의소 이일회는 이번 개성공단 방문을 계기로 지역기업에게 남북경협 관련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하고, 교류를 촉진시킬 수 있는 사업을 강화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