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9월 22일(목) 오후 7시 범천동 사옥 1층 부산챔버스퀘어에서 정기 클래식 공연인 부산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제19회 프롬나드 콘서트’를 열었다.
부산의 대표적 기업인 이진종합건설(주)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프롬나드 콘서트는 하이든의 현악사중주‘종달새 1악장’, 베어만의 ‘클라리넷과 현을 위한 아다지오’, 보로딘의 ‘현악사중주 2번 3악장’,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오중주 가장조 작품 581’, 드보르작의 현악사중주 ‘아메리칸’ 1악장, 4악장 등 늦은 여름이 공존하는 초가을 밤, 실내악으로 클래식의 향기를 음미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