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

부산상의동정

home HOME > 경제단신 > 부산상의동정
부산상공회의소 동정입니다. 부상의 동정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김해신공항 미래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장소 : 부산상공회의소 날짜 : 2016-10-20
첨부파일

김해신공항 미래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 사진 1

부산상공회의소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20일(목) 오후 2시, 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김해공항가덕이전시민추진단 주관으로‘김해신공항 미래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나옹진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과장, 허종 한국공항정책연구 고문, 장호상 한국공항공사 신공항추진본부장, 이강석 한서대학교 항공물류교통학부 교수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김해신공항의 발전 전략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날 토론회의 주제발표는 한국교통연구권 오성열 박사가 ‘이제는 김해신공항에 힘을 모을 때’라는 부제로 영남권신공항 추진경위와 ADPi의 사전타당성 검토 결과를 설명하고 김해신공항의 발전 전략을 개진했다. 오성열 박사는 김해신공항을 ‘영남권 관문공항’으로 규정하고 이를 해서는 우선 김해신공항 계획을 구체화하고 접근 교통체계의 강화가 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 방안으로는 기존의 철도노선 보완과 함께 대중교통 수단 분담률을 늘리고, 울역과 광명 KTX역 도심터널과 같은 공항전용철도 구축, 전용버스노선 확충등을 제시했다. 또한 김해신공항 시설에 맞는 위상 강화를 위해서는 에어부산과 같은 지역항공사를 중심으로 LCC 공급 역량을 대하면서 지속적인 신규노선 개발 노력이 따라야 하고 공항 운영시 확대를 통한 슬롯 증대도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고 했다.한편 시민추진단 조성제 상임공동대표는 토론회 인사말을 통해 김해신공항이 영남권 관문공항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 김해공항의 가장 킬레스건인 소음문제를 해결해 24시간 운항 가능한 공항이 되어야 함을 강력히 요구하기도 했다. 이날 전문가 토론회에는 김해공항가덕이전시민추진단 조성제 상임공동대표와 정경진 행정부시장, 박인호 시민단 대표, 공항전문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해 김해신공항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반영했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