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월 20일(금), 오후 2시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부산방문 상공인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지역 상공인들은 ‘24시간 안전한 김해신공항 건설’,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조선·해운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차질 없는 추진’ 등 지역 주요 현안과 ‘산업용지 분양 관련 취득세 감면기간 연장’, ‘경기 취약업종 대출요건 완화 및 특별보증 지원’ 등 기업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부산상의 조성제 회장은 간담회 인사를 통해 최근 정치권과 우리 사회 전반에 팽배해지고 있는 반기업 정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기업이 성장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정치권이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김해신공항 확장, 2030 등록엑스포 유치, 조선·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지역의 주요 현안과 경제정책은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대승적 사업인 만큼,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문재인 전 대표에게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문재인 전 대표와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을 비롯한 지역 상공인 20여명이 함께 참석해 지역경제 현안과 기업의 요구사항에 대해 간담을 나누고 문재인 전 대표의 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