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상의,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 나서
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8일(수) 오후 3시 부산상의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기업의 인력 채용 담당부서장을 대상으로 「2017년도 청년취업인턴제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인력 채용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유능한 인재를 알선하고 청년 취업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여 ‘청년취업인턴제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의 운영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인턴으로 모집해 지역기업에 1~3개월 동안 인턴으로서 직무경험 후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일반형 청년내일채움공제의 경우, 참여기업에는 정규직 전환 후 2년간 1인당 200만원의 채용유지지원금을 지원하고 참여 인턴에게는 정규직 전환은 물론 1,2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 소재의 기업에서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을 채용하는 경우에는 부산형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활용하여 부산광역시로부터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기업에는 일반형 청년내일채움공제에서 지원하는 채용유지지원금 200만원뿐만 아니라 부산시로부터 인턴지원금 300만원을 추가 지원 받으며, 참여인턴에게도 추가로 지원하여 정규직 전환 후 3년간 총 2,000만원의 자산 형성을 돕는다. 부산상공회의소는 새로이 개편된 일자리사업본부를 통해 올 한해 총 340명의 청년인턴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청년 취업희망자는 전화(051-990-7071~4)로 지원 여부를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