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23일(목) 오후 7시 범천동 사옥 1층 부산챔버스퀘어에서 정기 클래식 공연인 부산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제24회 프롬나드 콘서트’를 열었다. 부산의 대표적 항공사인 에어부산의 후원으로 열린 스물네 번째 프롬나드 콘서트는 ‘봄을 기다리며’란 주제로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비발디’의 사계 중 봄, ‘브리튼’의 단순 교향곡 작품4,‘젠킨스’의 팔라디오 등 봄의 소리를 물씬 전하는 다양한 선율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