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은 지난 12월 30일 허용도 회장을 비롯한 간부급 직원 약 150여 명이 강서구 인근의 맥도생태공원을 방문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맥도생태공원은 지난 2016년에 부산시민이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자연 생태 친수 공간으로 태웅 임직원들은 이곳에서 2시간 넘게 수변의 각종 휴지, 쓰레기, 오물 등을 수거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회사 종무식은 일률적으로 사내에서 실시 해 왔는데, 올해부터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될까 고심하다가 직원들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적으로 지역 환경정화활동으로 정했다” 고 말했다.
태웅은 그동안 국내에서는 국가녹색기술대상, 그린에너지 어워드, 부산녹색환경상 등을 수상하였고 글로벌풍력발전 부품분야에서 시장점유율 30%와 세계 일류상품 2종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풍력부품기업이자 친환경 그린에너지 중심기업으로 알려져 있어서 국내에서 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더 유명한 기업이다.
금번의 환경정화활동을 통한 지역봉사활동은 태웅의 친환경 기업이미지와 맥이 닿아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