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C1)공익재단은 지난 7월 19일(목) 시원사회복지사상(이하 시원상)의 부산지역 역대 수상자들을 위한 4번째홈커밍데이를 가졌다. 이날 오후 7시부터 BNK조은극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와 부산시 사회복지사협회 권경동 회장을 포함한 내빈들과 시원상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홈커밍데이는 시원상 수상 이후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해온 사회복지사 수상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것은 물론 동료 간 친목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권경동 회장에게 시원상 시상금 6,000만원을 전달하며 “시원상 홈커밍데이가 수상자분들께 재충전의 시간이자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원사회복지사상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분야의 숨은 일꾼들을 계속 찾아내어 격려하겠다”고 말했다.
시원상은 200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사회복지사 492명을 선발해 총 7억 2천여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