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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공업, 사하구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에 마스크 전달

선보공업, 사하구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에 마스크 전달 사진 1

선보공업은 8월 11일 사하구의 다문화가정 및 탈북민에 마스크 1만여 장을 기부했다. 강력해진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빠르게 번져 취약계층의 생활은 더욱 어려운 가운데 부산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 극복에 힘을 보태어온 선보는, 이번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기부에 적극 나섰다.

코로나19가 처음 번져나가던 지난해 3월부터 선보의 기부활동은 활발히 이루어졌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 및 피해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자 특별 모금에 1억 원을 기부했고, 김해시청에 비타민D 1만 개, 김해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마스크 2만 장을 기부했다. 최금식 회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사하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사하구청과 소방서에 비타민D를 나누고 사회복지관과 사하구 모범운전자연합회에 마스크를 기부하기도 했다.

마스크 수급에 차질을 빚던 때에는 공적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직영 및 협력사 임직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2주 단위로 마스크를 지급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임직원에게 KF마스크를 지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식당 시차 운영, 손 소독제 비치, 사무실 방역 등을 진행하며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여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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