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탈주민과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 총 50가구에게 ‘희망상자’ 직접 전달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 자원봉사단은 지난 8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희망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골든블루는 최근 3년간 부산 사랑의 열매를 통해 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적 약자를 돕고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지역 경제도 살리기 위해 ‘희망상자’를 제작하는데 사용됐다.
‘희망상자’는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명절 물품으로 구성된 기부 박스로, 과일과 말린 생선, 라면, 유과, 찹쌀 및 잡곡, 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골든블루 임직원이 포함된 자원봉사단은 ‘희망상자’를 포장하고 북한이탈주민과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 총 50가구를 직접 방문해 ‘희망상자’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들이 마음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희망상자’를 제작했다"며 "이번 ‘희망상자’ 전달을 발판 삼아 ㈜골든블루는 나눔을 생활화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는 행복한 미래, Growing & Building for Tomorrow’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혈액 수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골든블루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에 감사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김동욱 대표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