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웅은 2007년 7월 5일 유럽의 풍력타워업체와 Tower Flange 1만 6200만톤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269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10년 12월 31일까지이다.
동 계약은 올해 3월에 있었던 미국 GE WIND사와의 3년 장기계약 이후 두번째 장기계약이다.
6일 태웅의 주가는 269억원 규모의 풍력발전기자재 공급계약 소식으로 7.91% 급등하여 전날보다 5,600원 오른 7만 6400원을 기록했다. 또한 시가총액도 1조 2010억원을 기록하여 코스닥 시가총액 6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