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등산 애호가들이 부산의 등산화 전문업체 (주)트렉스타(대표 권동칠)의 제품을 우수 제품으로 선정했다.
(주)트렉스타는 지난 2월 24~26일까지 중국 북경국제스포츠용품 박람회에서 아웃도어 동호인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아웃도어 등산화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동 평가에서 2위와 3위는 미국의 브랜드인 KEEN과 MERREL이 차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중국시장을 겨냥한 전 세계 아웃도어 브랜드 80여 개가 참여했다. 회사 측은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사이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것은 현지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의 질을 높인 것이 적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