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년약속이 부산 기장군과의 2년여 공동 투자 및 연구 끝에 친환경 흑미를 이용한 한국형 레드와인 '천년약속 레드 프라임'(사진)을 1일 출시했다.
'천년약속 레드 프라임'은 기존 '천년약속'의 상황버섯 균사체와 기장군 특산물인 흑미 및 찹쌀을 저온처리공법으로 발효시킨 알코올 농도 12%의 전통주다. 누룩을 사용하지 않아 전통주 특유의 누룩 냄새가 전혀 없고 흑미에서 우러난 맑고 깨끗한 붉은 색깔도 시각적인 맛을 더해준다는 평가다. '천년약속 레드 프라임' 700㎖ 가격은 1만2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