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하는 국민 브랜드 – 인디안
세정(회장 박순호, www.sejung.co.kr)의 대표 브랜드 <인디안>은 최근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가 주관한 ‘2006년 한국 브랜드 대상’에서 의류산업부문 및 종합대상 브랜드로 선정되어 다시 한번 국민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견고히 했다. 이와 관련하여 세정 박순호 회장은 지난 11월 2일 서울 63빌딩 코스모스 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부문별 수상자 17명과 함께 참석한 가운데 대상을 수상 받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개사 언론인들이 공동으로 창립한 사단법인 한국언론인연합회는 심사 및 선정배경에서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는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독창적인 판매기법을 통해 괄목할 만한 매출신장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우수한 브랜드들입니다.”며 수상 브랜드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조했다.
특히, <인디안>이 의류부문은 물론 종합대상 브랜드로 선정된 사유에 대해서는 “현재 국내 유수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비교 검토한 결과 <인디안>은 자체 기술력을 통한 우수한 품질력을 보유하고 고객 위주의 제반 판촉 및 서비스 시행을 통해 소비자 마음속에 깊이 인식되고 있는 진정한 국민 브랜드로 판단해서이며, 이러한 판단은 최근 어려운 경기여건 하에서도 괄목할 만한 신장을 거듭하고 있는 <인디안>의 매출과 해외시장의 성공적 진출 과정이 증명하고 있습니다.”라고 평했다.
한편, <인디안>은 국내 최초로 실켓사를 개발하고 생산 관계사를 통해 생산 안정화를 구축하는 등의 품질경영과 ‘한국 A/S 우수기업 인증’ 획득 등에서 보여지는 다각적인 고객만족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욕구 파악과 서비스 개발 노력에도 최선을 다했는데, 대리점 친절교육 서비스 전담 사원인 ‘베스파’ 운영과 ‘주부 모니터 제도’를 시행하여 고객 접점지인 대리점에서 개선점을 지속적으로 찾아낼 수 있도록 하고 내부적으로는 ‘고객상담실’을 확대 양성했다.
또한, 1990년대 들어 지식경영에도 과감히 투자해온 <인디안>은 패션업계 최고의 자동화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170만명의 고객 데이터 베이스를 바탕으로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다양한 욕구와 빠른 시장변화에 대응해 왔다. 이는 백화점 등의 유통채널에 의존하지 않고도 국내 단일 유통 브랜드로서는 최고의 매출실적으로 이어졌다.
<인디안>은 국내에서 이룬 성과와 자신감을 바탕으로 지난 2004년 패션의 거대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는 중국으로 진출해 현재 40여개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중에 있으며, 2005년에는 패션의 세계 최대 격전지인 미국시장에 자가 브랜드로 진출해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브랜드 경영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사회공헌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세정의 박순호 회장은 지난해 ‘2005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에서 의류산업 분야 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3월에는 투명경영을 통한 성실납세의 공을 인정받아 ‘은탑 산업훈장’을 수훈했다.
한편, 선정 사례에서 박순호 회장은 “1974년 탄생한 <인디안>은 이제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으며, 이러한 배경에는 고객 지향의 제품, 유통 그리고 서비스 개발과 운영 노력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로 고객의 사랑과 믿음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세계로 나아가는 초일류 패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라며 끊임없는 성장의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