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그룹은 지난 6월 1일, 비영리 단체인 아름다운가게 부산 명륜동역점과 서울 안국점에서 ‘세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 세정그룹이 주최하고 아름다운가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바자회는 세정그룹의 주요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당일 판매된 금액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인다.
세정그룹은 올해도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다. ▲재킷, 점퍼 등 아우터류 최저 2만 5천원부터 ▲바지, 스커트 하의류 최저 2만원부터 ▲셔츠, 남방, 가디건, 여성 블라우스 등이 최저 1만 5천원부터 판매 했다. 지난 2008년부터 올해로 6회째를 맞이 하는 자선 바자회는 품질 좋은 제품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다 보니 해를 거듭할수록 행사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도 늘고 있다. 세정그룹은 지난 5년동안 본 행사를 통해 2억 2천여 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은 “올해도 본 행사가 나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바자회 물건이 많이 판매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