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혁신도시이전공공기관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임직원과 함께 지난 10월 27일(목)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합동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협의회 소속기관 임직원 40여명이 참석, 4천5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상자를 만들고 지역 내 저소득 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모여진 기금은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한국남부발전, 영화진흥위원회, 영상물등급위원회, 게임물등급위원회 이상 13기관과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은행이 공동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하였으며, 부산시와 함께 참여 활동을 거쳐 부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난 10월 5일부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로뎀직업재활센터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양초 만들기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상리종합사회복지관, 감만종합사회복지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층 생필품 세트 지원,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독서대 만들기 지원 사업 등 11월 29일까지 총 8차례 합동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사회공헌 기금을 조성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