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BN)그룹은 지난 10월 30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린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가해 이 회사 기증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행사 주최 측에 전달했으며, 올해로 이 행사에 10년째 동참하고 있다.
또한 10년 연속으로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최측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비엔그룹은 조의제 회장의 명사 기증을 포함하여 전 계열사 임직원이 도서, 의류, 운동기구, 캠핑용품 등 십시일반 내놓은 1천여점의 물품을 판매했다.
비엔그룹 조의제 회장은 인사말에서“이 행사에 10년째 동참하고 있어 이맘때 쯤 되면 전 임직원이 나눔장터에 기부할 물품을 모으는 일이 정기적인 이벤트가 되었다”며 “올해도 시민들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기쁘고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에 계속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