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공익재단이 후원하는 ‘제18회 조이풀 잉글리쉬 캠프(Joyful English Camp)'가 지난 1월 9일(월) 오전 부산 동구 초량동 재단 건물 3층의 어깨동무초량지역아동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원공익재단 정판규 상임이사, 부산종합사회복지관 조윤영 관장, 어깨동무초량지역아동센터 빈미영 센터장과 한국인 및 원어민 강사 4명이 참석해 영어캠프에 참여하는 아동 30여명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원공익재단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외국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어깨동무초량지역아동센터와 함께 2008년부터 올해로 10년째 매 방학마다 무료영어캠프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