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본부 재활지원팀)
보건복지부가 장애인 등 편의시설 이용시 느끼는 만족도와 이용정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도는 서울이 65.9%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시설별 이용빈도는 근린생활시설이 68%로 나타났다.
- 만족도는 서울 다음에 부산(65.6%), 충북(64.8%) 순으로, 시설로는 근린생활시설(동사무소.우체국 등) 다음으로 의료시설(32.3%), 문화 및 집회시설(29.4%)을 장애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음. 개선이 요구되는 편의시설의 경우 높이차이 제거가 44.9%(지체.뇌병변.시각장애인만은 21.4%)로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될 시설로 조사되었음.
- 주출입구 높이차이제거와 출입구(문) 등의 이용에 장애인 등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고, 앞으로 건물 신축시 사전점검제 등을 강화하여 시설주가 법적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감독하며, 금년 문화 및 집회시설에 대한 편의시설 설치실태 점검시 주출입구 높이차이와 출입구(문)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