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 주류시장은 뚜렷한 호재 없이 웰빙문화 확산, 주5일 근무제 정착 등 음주문화 패턴의 변화로 출고량 소폭 감소되었다. 전체 출고량은 전년대비 2.7% 감소하였으며, 소주의 경우 0.1% 증가(소주 360㎖ 기준 성인1인당 '04년 71.4병, '05년 71.3병)한 반면, 맥주는 4.8% 감소(맥주 640㎖ 기준 성인1인당 '04년 82.7병, '05년 78.4병)하였다.
- 웰빙문화 확산, 주5일 근무제 정착 등 음주문화 패턴의 변화로 저도주인 맥주 소비량이 감소하였음. 소주는 시장 확대를 위한 주류업체의 적극적인 마케팅, 젊은 여성들의 술 소비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평년 수준을 유지하였음.
- 위스키는 '04년도부터 시행된 접대비실명제, 성매매금지법 등의 영향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다 시장 안정화로 소비량이 증가하였음. 탁주는 주질향상 및 복고문화의 유행, 막걸리 체인점 등장으로 매년 소비량이 증가 추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