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월중 전국 어음부도율(전자결제 조정후)이 서울지역 부도금액 감소 등에 주로 기인하여 0.02%로 전월(0.03%)보다 0.01%p 하락하고, 지역별로는 서울이 0.01%로 전월(0.02%)보다 0.01%p 하락하였으나, 지방은 0.09%로 전월(0.06%)보다 0.03%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1월중 전국 부도업체수(당좌거래정지업체 기준)는 188개로 전월(169개)보다 19개 증가하였음. 지역별로는 서울이 8개(58개→66개), 지방은 11개(111개→122개) 각각 증가하였고, 형태별로는 법인이 17개(109개→126개), 개인사업자는 2개(60개→62개) 각각 증가하였으며, 업종별로는 제조업(60개→65개), 건설업(31개→38개) 및 서비스업(70개→77개)이 모두 증가하였음.
- 1월중 전국 신설법인수는 5,337개로 전월(4,223개)보다 1,114개 증가하였고,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42.4배로 전월(38.7배)보다 상승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