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2006년 각 분기별 전자상거래 기업체통계조사(B2B) 및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통계조사(B2G), 2006년 각 월별 사이버쇼핑몰통계조사(B2C 등) 결과를 바탕으로 나타난 2006년 우리나라 전자상거래 총 규모가 413조 5,840억원으로 전년(358조 4,500억원)에 비해 15.4%가 증가하였으며, 4/4분기 거래액은 전분기에 비해 18조 3,810억원(17.6%) 증가한 123조 290억원이라고 밝혔다.
- 2006년 4/4분기 전자상거래 총 규모는 123조 290억원으로 조사되었고, 이는 전분기에 비해서는 17.6%, 전년동분기에 비해서는 23.1%가 증가하였음. 각 거래주체별로 보면, 기업간 전자상거래(B2B)가 총 거래액의 88.9%인 109조 4,100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며, 기업.정부간 전자상거래(B2G)가 8.2%인 10조 1,120억원, 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B2C)가 2.0%인 2조 4,08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음.
- 기업간 전자상거래를 산업별로 보면, 제조업이 69조 4,750억원으로 전체의 63.5%를 차지하고, 도.소매업 19조 1,780억원(17.5%), 건설업 10조 1,500억원(9.3%), 운수.통신업 4조 4,460억원(4.1%) 등의 순으로 나타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