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5월 29일 유영환 차관 주재로 IT 분야 중소기업 민관협의 네트워크인 IT 전문협의회의장사 간담회를 개최하여 IT 중소기업의 분야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IT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의장사 CEO들은 다양한 업계의 시장현황과 애로를 얘기하면서, 정통부의 IT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음. 유영환 차관은 당장 해결이 가능한 애로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처해 줄 것을 간담회에 참석한 실무 관계자들에게 주문하면서 중.장기적으로 업종별, 현안별 다양한 IT 중소기업의 목소리가 IT 산업정책 전반에 체계적으로 반영되도록 하는 등 정통부의 IT 중소기업에 대한 강한 정책의지를 피력하였음.
- 광주지역 전문협의회에서 건의한 지방 소재기업 IT 인력의 재교육 관련 애로에 대해서는 광주뿐만 아니라 대구, 부산 등 지방기업의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지방 IT 기업의 교육관련 부담이 최소화되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는 한편, 모바일 솔루션 전문협의회에서 건의한 국제 표준화 활동 강화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를 통한 IT 중소기업의 IT 국제 표준화 활동이 강화되도록 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