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6월 14일 "2007년 1/4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2007년 1/4분기중 조사대상 상장.등록법인의 매출액증가율(6.9%→7.4%)은 내수제조기업(2.2%→9.8%)의 호조로 전년동기에 비해 0.5%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제조업(6.1%→7.5%)의 매출액증가율이 상승한 반면, 비제조업(8.2%→7.2%)은 하락하였음. 2007년 1/4분기중 유형자산증가율(전년말대비)은 0.2%로 전년동기(1.1%)보다 하락하였고, 제조업(1.7%→1.1%) 및 비제조업(0.4%→-0.8%) 모두 유형자산증가율이 전년동기보다 하락하였음.
- 2007년 1/4분기중 조사대상 법인의 매출액영업이익률(6.8%→6.9%)이 전년동기보다 0.1%p 상승하였으나 매출액세전순이익률(8.7%→7.9%)은 분기말환율의 상승에 따른 순외화환산손실의 발생으로 0.8%p 하락하였음. 제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6.0%→6.6%)이 전년동기에 비해 상승한 반면, 매출액세전순이익률(8.0%→7.7%)은 하락하였음. 비제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8.0%→7.4%) 및 매출액세전순이익률(9.8%→8.4%)은 제조업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전년동기대비 모두 하락하였음.
- 2007년 3월말 현재 부채비율(87.7%→90.2%)은 미지급배당금 계상 등 계절적 요인과 차입금 증가 등으로 전년말보다 2.5%p 상승하였으나 100%를 계속 하회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