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우리 제약산업이 FTA에 따른 개방환경에 적응하고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수립하여 향후 10년간 약 1조원의 재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 향후 5년내 세계적 수준의 제네릭기업, 향후 10년내 글로벌 신약기업 창출을 목표로 제도선진화와 연구개발지원을 병행하며 단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임. 이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제약인프라 선진화로 개방충격 최소화, R&D지원확충을 통한 신약개발 역량 강화, 제약산업 해외진출지원을 3대 추진전략으로 삼았음.
- 의약품 품질관리체계(GMP)의 선진화, 의약품 인허가시 국제공통서식(CTD) 도입, 유통투명화 등을 추진하여 국내 제약산업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도록 기반을 구축하되, 제약기업들이 개방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관련되는 지원을 병행할 계획임. 기술경쟁력 중심으로 기업경영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신약개발을 위한 R&D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관련인프라를 구축하며, 국내 제약기업의 해외진출 확대하기 위한 지원도 대폭 강화됨.
- '08년에 약 700억원의 투자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며, '09년 이후 연간평균 1,000억원 이상씩 투자할 예정으로서, "제약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이 차질없이 시행되면 산업선진화를 달성하고 신약개발 역량이 제고되어 제약산업이 차세대 성장동력 선도산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