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교육인적자원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여학생 공학교육 선도대학 사업"의 1차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 사업은 공과대학 교육과정에 성인지적 관점(gender-perspective)을 도입함으로써 산업 현장에 필요한 멀티플레이어형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 평가결과, 공대교육에 변화를 주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시도되어 학창시절부터 주로 남성들 속에서 생활하던 공대 교수님들이 여학생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바탕으로 성인지적 교수학습법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여학생들의 전공분야에 자신감이 높아지고, 남학생들은 여학생들을 동료로 인식하게 되는 등 공학 분야에 여성의 역할에 대한 재인식의 계기를 만들게 되었음.
- 향후 강원대, 군산대, 부경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 5개 선도대학 사업단은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성인지 관점의 여학생 공학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기 위하여 교육학, 심리학, 여성학 등 다학제 전문가들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임.
-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공학 전공에서의 어려움과, 기업체 대상으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능력에 대한 심층적인 수요 조사를 통해, 여학생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전공에 대한 소속감과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접근을 시도할 것임.
- 산자부와 교육부는 5개 선도대학의 우수한 프로그램이 권역별로 유사한 여건을 보유한 타대학의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성과 확산에도 적극 노력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