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용접분야 국내 최고전문가로서 신기술을 다수 개발하는 등 용접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김후진(50세)씨가 노동부에서 선정하는 8월의 "기능한국인"이 되었다.
- 김후진 팀장은 2005년 알루미늄 용접기술을 접목시켜 이전까지 일본.미국으로부터 수입하던 모노블럭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하여 연간 500억원 정도의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반도체 부품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하였음.
- 국내 최초로, 3차원 정밀장비에서 운용이 가능하도록 고안한 레벨링블럭을 개발하여 발명특허를 등록함으로써 연간 수백억 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특수용접 공정의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의한 수백억 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했음.
- 1996년에는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수용접의 이론과 실제"(원창출판사)라는 전문서적을 발간하였고, 이 책은 대학에서 교재로 쓰이기도 하였음. "마음속으로 굳은 결심을 하면 가능성은 쉽게 이루어질 수 있으니 후배들에게 끊임없이 공부하여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데 주저하지 말라"는 말로 소감을 피력하였음.
- '기능한국인' 대상자 추천은 연중 수시로 한국산업인력공단 6개 지역본부 및 17개 지사와 노동부 지방노동관서에 일정한 구비서류를 갖추어 제출하면 됨. 신청서식 및 기타 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 및 전문기능인력 Pool 시스템 홈페이지(Pool.hrdkorea.or.kr)에서 안내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