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대학재학 중인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2007년도 하반기 근로자 직업능력개발 학자금” 지원대상자 3,092명을 선정하고, 10월 26일부터 학자금을 지원한다고 10월 19일 밝혔다.
- 3년 이상의 고용보험 피보험기간, 현 사업장에 2년 이상 근속, 대학(2~4년제) 정규학위 과정 재학, 2007년도 1학기에 12학점 이상 취득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우선지원대상기업의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함.
- 신청자 7,581명 중에서 심사기준에 의거 고득점자 순으로 3,092명을 최종 선정하며,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근로자들은 최고 200만원까지 대학 학비(수업료 및 기성회비)의 일부 또는 전액을 지원받게 됨.
-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직업능력개발과 학습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무만족도를 높이고,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양극화 해소에도 기여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