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10월 19일 미국 워싱턴에서 G7+8 Outreach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부펀드의 해외투자가 국제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10월 20일 제16차 IMFC(International Monetary and Financial Committee) 회의에서 쿼타개혁 이행을 위한 합의 추진을 요청하고 새로운 수익모델과 함께 지출 framework 개발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 G7 Outreach 회의에서 투자대상국들은 국가안보 등의 이유로 보호주의를 자극할 우려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국부펀드의 투명하고 예측가능한 투자를 위한 best practice 마련 필요성을 제기하였으나, 국부펀드 투자국들은 규제 움직임에 반대의사를 표명함.
- IMFC 회의에서는 세계경제전망과 관련해 개도국과 신흥시장국은 선진국 금융시장 불안으로 하방위험이 증가하였으나 복원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회원국, 규범제정 국제기구, 금융안정포럼, BIS 및 IMF 등이 상호협력하여 금융안정이슈를 분석.정보공유.논의해야 함을 강조하고, 동 작업 진행상황을 차기 회의에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