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해외펀드 환헤지 효과를 분석한 결과 환헤지에 따른 효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07년 헤지를 하지 않았을 경우 평균 8.14% 추가수익을 획득하였다고 1월 15일 밝혔다.
- 해외펀드 규모는 ’06년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여 ’07년말 84조원에 달하고, 해외펀드의 환헤지 비율은 81%수준으로 헤지비율이 국제관행 등에 비추어 지나치게 높음.
- 해외투자에 따른 과도한 헤지는 환율하락, 스왑시장 왜곡, 외채증가 등의 부작용을 야기함.
- 해외펀드 판매기관들은 헤지여부를 투자자 스스로 선택하도록 헤지 비용 및 헤지 여부에 따른 손익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