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7월부터 제작되는 국내 전 차종에 주간주행등 장착이 의무화되고, 대형버스의 내리막길 추락사고 예방 등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보조제동장치의 감속성능 기준이 강화된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주간주행등(DRL) 장착으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11~44%, 우리나라에서도 19% 있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ㅇ 국토교통부(장관 : 서승환)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안전기준에 관한 규칙’(국토교통부령)을 개정하여 6월 10일자로 공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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