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청장 김낙회)은 해외 통관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해외통관 지원단’ 활동을 통해 ’14년 상반기 통관애로
181건을 해소하고, 이에 따른 물류비 등 기업비용 368억 원 절감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 이는 수출기업의 해외통관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구성된 ‘해외통관 지원단’ 구성원 간 정기적 소통과 적극적인 협업의 결과로,
ㅇ 특히,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기업이 현지에서 조립하여 수출하는 대형설비를 운송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반입한 운송 장비를 베트남 세관당국이 투자?건설용 장비로 보아 23억
원을 추징하였으나,
ㅇ 관세청은 베트남 세관당국과의 국제적 협력과 현지 관세관의 활동을 통해 추징 철회를 이끌어
냈고,
ㅇ 이에, 해당 기업 담당자는 베트남 주재 한국 관세관의 지원에 감사하다는 칭찬 글을 관세청 홈페이지에 남기기도
하였다.
※ [참고 2] '14. 상반기 해외통관 애로해소 주요사례 3건
□ 관세청 해외통관지원단에서는 이미 발생한
통관애로를 해소하는 일뿐만 아니라 통관애로 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활동도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ㅇ ‘해외통관애로 제로(ZERO)
길라잡이’ 설명책자 배포(1월), 주요 교역국 통관제도 설명회 개최(5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관세청은 앞으로도
해외통관 지원단 활동 강화를 통해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물류비 절감 등 실질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ㅇ 또한, 실시간 맞춤형 정보제공 등의 기능을 보강한 이동통신(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해외통관지원센터*를 구축하여 오는
11월 중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 관세청 홈페이지(
www.customs.go.kr) 패밀리사이트인 인터넷 해외통관지원센터의
모바일 웹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