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계연도의 상용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체의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4,550천원으로 ’12년(4,487천원)보다
1.4%(63천원) 상승하였음
직접노동비용은 3,585천원으로 ’12년 대비 3.1% 증가하였고, 간접노동비용은 965천원으로
전년대비 4.6% 하락하였음
노동비용의 구성비는 직접노동비용 78.8%, 간접노동비용 21.2%로, '12년(각각 77.5%,
22.5%)보다 직접노동비용 비중이 다소 증가함
산업별로 노동비용을 보면,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7,753천원), 금융
및 보험업(7,525천원)이 700만원 이상의 높은 수준을 유지
반면,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2,148천원), 숙박 및
음식점업(2,970천원)은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 수준을 보임
취업자가 많은 제조업의 노동비용은 5,227천원으로 전체 산업에서
3번째로 높고 상승률도 꾸준히 평균 상승률을 상회함
노동비용 증감률을 보면 비용 수준이 낮은 숙박 및 음식점업이 가장 크게
상승(6.2%)하였고, 2년 연속 가장 크게 상승하였던 협회,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은 가장 크게
감소(-2.2%)
기업체의 규모별로 보면, 300인 미만 규모의 노동비용이 3,623천원으로 ’12년 대비 1.5% 상승한 반면,
300인 이상 규모는 5,707천원으로 1.2% 상승하였음
한편, 300인 미만 기업의 노동비용 상승률이 300인 이상 기업보다
5년 연속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됨
규모가 가장 큰 1000인 이상 기업의 노동비용(6,254천원)은 가장 작은
10~29인(3,297천원)에 비해 약 1.9배 더 높음
노동비용의 세부 내역을 보면, 근로자 월평균 1인당 직접노동비용은
3,585천원으로 전년보다 3.1% 증가하였고, 간접노동비용은 965천원으로 전년보다 4.6% 감소함
직접노동비용의 경우, 정액 및
초과급여는 2,833천원으로 전년보다 3.5% 증가, 상여금 및 성과금은 752천원으로 전년보다 1.7% 증가
한편, 간접노동비용의
경우, 법정노동비용(3.9%), 법정외 복지비용(0.4%)이 낮게 상승한 반면, 퇴직급여 비용이 큰 폭 감소(-12.3%)
퇴직급여
비용은 월평균 413천원으로 전년 대비 12.3% 감소
의무지출 비용인 법정노동비용은 근로자 1인당 308천원으로 전년보다 3.9%
증가하였음
기업 여건에 따라 임의 지출되는 법정외 복지비용은 212천원으로 ’12년 대비 0.4% 증가
’13년
기업체 노동비용 상승률은 1.4%로 ’12년(3.7%)에 비해 둔화되었으며, 이는 주로 간접노동비용 하락에 따른 것임
간접노동비용의
하락은 퇴직급여 비용의 감소(-12.3%)와 산재보험료 감소(-3.8%) 등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임
한편, 대기업의 노동비용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중소기업 노동비용의 상승률이 5년 연속 대기업의 노동비용 상승률을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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