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세청은 16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기업인,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ㅇ 이 행사는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활용 우수사례를 찾아내고 알림으로써, FTA 활용정보를 공유하고 FTA에 대한 활용의식을 높여, 신(新) 시장 개척 및 수출확대를 위한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 경진대회에는 109개 기업의 FTA 활용 성공 사례와 9건의 대학(원)생 FTA 활용 아이디어가
접수되었다.
ㅇ 최종 수상 등급은 6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기업 15건, 학생
3건)을 선정하고 행사 당일 본선 진출작의 사례발표에 대한 현장심사를 거쳐 결정되었다.
* 기업부문은 대상 1건, 최우수상 4건,
우수상 4건, 장려상 6건을 선정하고, 대학(원)생 부문은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을 각각 선정하여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
□ 이
대회에는 관세청 FTA 종합상담센터(YES FTA 지원센터)를 통해 FTA 특혜관세 혜택을 받은 기업들도 대거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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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활용을 위해 생산방식을 변경하여 특혜대상 신제품을 개발한 (주)송이실업(대구 소재), 직원 17명의 작은 기업이지만 FTA활용으로 미국
최대 쇼핑몰(QVC)에 최초 입점한 앙앙(주) 등이 주요 사례이다.
□ 앞으로도 관세청은 FTA가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을
증대시키며, 일자리를 창출하여 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FTA 활용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관련 사업 모델을
개발?보급하여 다른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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