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 무역투자정책본부 아주협력팀
노무현 대통령의 호주 국빈방문(12.5~7) 기간 중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12월 6일 이안 맥파레인 호주 산업관광자원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이 에너지.자원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교역.투자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광진공은 양국 산업장관 임석하에 호주의 중견기업인 펠릭스(Felix)사와 동사가 보유중인 유연탄 광산을 공동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 정세균 장관은 우리의 LNG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여 안정적으로 LNG물량을 신규로 확보할 수 있도록 호주의 Browse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LNG 물량에 대해 호주측에 관심을 표명하였으며, 양측은 향후 Browse 프로젝트에서 생산되는 LNG 물량에 대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
- 정 장관은 우리 조선업체들의 기술력을 설명하고 양국간의 교역확대 균형을 위해 호주(Woodside사)가 구입코자 하는 LNG선 2척(5억불 상당)을 한국 조선업체가 수주 할 수 있도록 호주측에 지원을 요청하였음.
- 동남아 및 대양주지역 우리기업의 수출금융업무 지원을 위해 수출보험협력 양해각서가 수출보험공사와 호주뉴질랜드(ANZ)은행간 체결되었고, 은행 자동화기기 생산과 레저.테마파크 등 개발 투자 유치 양해각서체결(kotra↔호주 2개사)을 통하여 약 1억불의 해외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둠.